오랜만에 도서관을 방문해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계획' 이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배려','경청' 뭐 이런 류의 자기계발 서적 냄새가 제목에서부터 느껴졌지만
자기계발은 끈임없이 해야 하는 것이 이기에 또, 좋은 내용이라면 배울 점이 있다는 생각에 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책의 줄거리는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학생이 자신의 성적에 좌절해 있는데
아버지의 친구분의 도움으로 하나 하나 자신의 생활을 계획적으로 바꾸면서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계획을 세우면서 느끼는 좌절감과 압박감에서 오는 포기과정 또한 포함해서
드라마속 주인공처럼 의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해내는 것이 아니라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하지만
결국에는 목표를 이루는 내용입니다. (-그말이 그말 아니야? 쩝;;)
우선은 책에서 배울고 느낄 수 있는 점들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1번 과거는 비파처럼 현재는 칼처럼
-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린 것이게 되돌릴 수도 바꿀수도 없지만 현재는 바꿀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현재에 과거를 생각하면서 후회로 보내는게 아쉬운 점이고 이점을 바꿔야 한다.
@ 섣불리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지난간 과거는 땅에 묻어 버려라.
그리고 누구보다 살아있는 현재에 충실해라 - 롱펠로
2번 항아리를 채워라
-항아리를 채울때는 큰 돌부터 채워야 작은 돌도 모래도 들어간다. 인생도 마찮가지 큰 목표를 먼저 세우고 나서
작은 목표를 하나 하나 세우자
3번 꿈을 그려보자. 작은 공책에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적고 항상 휴대하면서 그것을 이루어 나가라.
- 고다드의 꿈 127가지 중 103 완료
4번 시간의 관리기술
- 우선순위 정하기
중요하고 급한일, 중요하고 급하지 않은 일, 급하고 덜 중요한일,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일
- 가용시간 확인하기
-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표를 이용해서 실제로 소비한 시간을 배일 적고 반성하자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가 열리고,
습관의 씨앗을 뿌리면 성격의 열매가 열리고,
성격의 씨앗을 뿌리면 운명의 열매가 열린다. - 나폴레용
5번 야생마 길들이기
- 취약 과목 파악하기
- 공부유형( 독서실, 집, 시간대)
- 공부하는 습관 길들이기( 하기쉬운 나쁜 습관 버리기)
@ 개미 한마리가 보리 한 알을 물고 담을 올랐다. 하지만 예순아홉 번이나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마침내 일흔 번째에 담에 올라 섰다. 이것이야 말로 절대 변하지 않는 성공의 비결이다. - 스코트
6번 긴장을 완화 시키는 음악
- 시벨리우스 '슬픈 왈츠', 바흐 'G선상의 아리아', 알비노니 '아다지오', 모차르트'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2악장,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불안감을 덜어주는 음악
- 요한 스트라우스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브람스 '헝가리 무곡', 쇼팽 '마주르카 전주곡'
공부할 때 두뇌와 활동을 촉진하는 음악
-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포레'파반느', 비발디'사계' 중 가을 1악장, 드보르작'신세계 교향곡' 2악장과 4악장
@일을 할때는 반드시 미리 계획을 짜고, 말을 할때는 반드시 실천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 -<소학>
7번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짜자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결실은 없다. - 그라시안
@일을 끝까지 못해도 좋다. 다만 처음부터 포기할 생각만은 하지 말라.
그대에게 그 일을 맡긴 사람은 언제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탈무드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 에센 바흐-
@ 비장의 무기는 아직 내 손안에 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 나폴레옹
이노베이터
김영세 지음
랜덤 하우스
예전에 아이리버의 프리즘 mp3를 보고 디자인이 참 독특하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 디자인을 한 곳이 '이노디자인' 이라는 것을 그때 알게 되었고 언젠가 '12억짜리 냅킨'이라는 책이 나왔다고 소식을 들었으니 여전한 나의 극악의 게으름으로 그냥 내 머리속에 한구석을 차지하는 기억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와중에 친구가 이 책을 읽고 있었다. 처음에는 너무 심심해서 시간을 때울 생각에 집어든 책이었는데 어느새 책에 흠뻑 빠져는 내 모습을 보고 말았다. (아 얼마만에 느껴보는 몰입의 즐거움인가.. 내가 애써 몰입하려 하지 않아도 어느 새 몰입하게 되는 그럼 기분 말이다. ㅡㅡv)
책에는 39가지의 저자의 철학이 담겨있는 메세지로 구성되어 있었다.
뭐 각각의 메세지에 맞는 이야기도 있었고 동떨어진 느낌이 있는 이야기도 있었다.
지금 기억이 나는 몇가지 나의 가슴에 와 닿은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저자가 디자인에 미쳐서 디자인은 잘 하나 공부는 못하는 류의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안타깝게도 이분은 공부도 무척 잘했던 것이다. 아 공부는 어딜가나 기본사항인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이분은 또 용감한 도전의식이 있었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곳에 머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꿈꾼 기회가 온 것 같으면
주저없이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아 참으로 부럽고 닮고 싶은 점이다.
디자인..
나도 한때 이것저것 공책에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어느 샌가 벽에 부딪치고 말았다. 그 단순한 흥미가 아닌 노력과 재능이 필요한 벽말이다. 그 때 그 벽에 한번 도전 해 보는 건 어땠을 까? 지금과는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
반드시 넘어서겠다고
나는 또 다시 나를 넘어섰다
이제 꿈은 현실이 된다.
동정이란...
다른 사람의 아픔이나 괴로움을
자기 일처럼 슬퍼 해 준다는 것
너는 누군가를 위해 얼마큼 열심해 해 줄수 있는가?
무정한 시선에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그 만큼 다정한 시선이 있다.
병에 걸린건 불행이 아니다. 조금 불편할 뿐이다.
오늘도 밤근무다
오늘은 수형이 형과 함께 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어느덧 2주가 다되어간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이곳 천정궁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런 곳에서 일할 수 있다니 얼마나 내게 영광스러운 자리인가!
유진이랑 같이 지내면서 하루하루가 새롭다 재미있는 녀석이라는 걸 새삼 느낀다.
사람 인간관계라는게 같이 지내는 시간이 오래 되야지 그 사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것 같다. 그 동안 함께 보내온 나의 친구들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제부터 좀더 친해지는 프로젝트를 실행해 봐야겠다.
천정궁에 오면서 내 생활도 많이 바뀌었다. 잠자는 시간은 많아야 4시간 정도? 운동도 하는데
별로 피곤하지가 않다. 신기하다!! 내인생의 소중한 기간으로 남을 것 같다.
지금의 이 습관을 계속 이어나가야지
길게 생각하는 것은 경영뿐만 아니라 한 개인의 삶에도 미덕이다.
가치의 문제에서도 장기적인 가치는 단기적인 가치보다 우월하다고
확신하며, 그래서 장기적인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단기적인 손해는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돈과 명예에 대한 단기적인 욕망에서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누구나
긴 호흡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p 143
한계의 인정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과감히 그리고 정확하게 인정하는
태도는 무척 중요하며, 이것은 CEO의 중요한 재능 중의 하나이다.
언뜻 생각하기에 자신이 못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은
아주 쉬워 보인다. 그러나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부분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먼저 그 일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p 157
마음에 드는 표현
- 설익은 생각
안철수가 추천했던 책들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 경영(Bill Gates and the Management of Microsoft)
존L. 네쉼 (High Tech Start Up)
제프리 무어 (Inside the Tornado)
히로나카 헤이스케 (학문의 즐거움)